KBN News
맨해튼 차이나타운, 아시안 여성 폭행 당해
06/02/21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촉발된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맨해튼 차이나 타운에서 또 아시안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31일 뉴욕주 65지구 하원의원 유린뉴는 "자신의 지역구 주민이 방금 보낸 것이이고, 자신의 지역구인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가 게시한 39초 길이 영상을 보면 아시아계 남성 2명이 거리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고 있고, 그 옆을 한 아시아계 여성이 지나가는데, 마주 보고 걷던 남성이 갑자기 이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립니다.
이 남성은 주황색 후드 모자를 써서 얼굴이 다 드러나지 않았지만 흑인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 큰 소리가 들리고 여성의 머리가 뒤로 꺾이는 것으로 미뤄 볼 때 남성이 매우 공격적으로 때렸다고 추정됩니다.
모자가 벗겨진 여성은 휘청거리며 기둥에 기대 쓰러졌습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성을 둘러싸고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폭행을 가한 남성은 사라집니다.
유린뉴 의원은 맞은 여성이 의식이 있고 정신도 또렷한 상태라고 밝히면서 "여러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증오범죄 태스크포스(TF)가 소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이 사건이 아시아계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폭행을 당한 여성은 55세라고 전했습니다.
뉴욕경찰(NYPD) 대변인은 경찰들이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체포했고 정신과 진단을 위해 벨뷰 병원으로 옮겼다고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