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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전 국장 "겨울에 또 코로나와 씨름할 것"
05/24/21
스콧 고틀리브 전 FDA국장이 올 여름은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조용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대유행이 끝났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올 겨울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캇 고틀리브 전 식품의약국 국장은 지난 21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향후 몇 주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대유행이 끝났다고 선언할 수 있을 것 같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고틀립 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매우 조용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후 겨울로 접어들면서는 다시 바이러스와 씨름해야 할 것"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거의 1년 만에 미국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로 내려온 데 는 백신뿐만 아니라 따뜻한 날씨와 기존 감염자들의 면역력도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백신을 맞지 않은 인구 중 이전에 감염됐던 사람의 비율이 3분의 1 이상이고 현재 인구의 절반가량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고 가정하면, 꽤 높은 면역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3천300만여명이지만 실제 감염자 수는 공식집계보다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아울러 아직도 많은 미국인이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고 조심히 행동하는 것도 최근 확진자 감소의 배경이라고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