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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상회담 앞두고 '아시안 증오방지법' 서명
05/24/21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 법안(COVID-19 Hate Crimes Act)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묵도 범행에 공모하는 것이라면서 증오와 편견을 멈추기 위해서 목 소리를 내고 행동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서명하고 "침묵은 범행을 공모(complicity)하는 것이고, 우리는 공모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 세기 동안 아시아계와 하와이 원주민들, 태평양섬 주민들 등 다양하고 활기찬 공동체들은 종종 넘어지거나 잊혀지거나 무시돼 왔다"며 "상처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는 여러분을 보고 있다는 것이고 의회 역시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증오와 편견을 멈추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피력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 역사가 "미국적이지 않다"는 비판도 반복했습니다.
한편 첫 아시아계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상원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날 서명식을 열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 통과를 도운 양당 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역사는 우리가 증오에 맞서 싸우기 위해 행동했던 이 날과 순간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명식은 CDC가 백신 완전 접종자들에게 규제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