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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문 대통령,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05/20/21



어제 오후 워싱턴DC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미국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후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7분부터 30여분간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고,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습니다.

취임 후 네 번째로 미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제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등에서 숨진 미국 군인들과 그 가족 약 40만명의 묘소가 있는 곳으로 한국전 참전 용사 다수도 안장돼 있어 '한미 혈맹'의 상징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방미 공식 일정을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으로 시작한 것은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에는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공급망 협력 및 백신 협력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이 백신 수급을 위한 보건안보 정책을 긴밀하게 조율해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고 대북정책과 관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한미가 함께 실현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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