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주요 기업들 구인난에 임금 인상 잇따라
05/20/21
유명 구인난에 시달리는 여러 대형 기업들이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서 속속 임금을 올리고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다음달 6일부터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어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 8천여명의 급여를 다음달 6일부터 시간당 15달러(약 1만7천원)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매장과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전체 직원의 90%가 임금 인상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직접 판매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기업들과의 인력 유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한 고육책이기도 합니다.
현재 언더아머는 매장과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3천명의 신규 직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신규 직원들에게도 시간당 15달러의 급여 체계가 적용됩니다.
언더아머 외에도 여러 대형 기업들이 필요한 인력을 채우느라 너도나도 급여를 올리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만명의 신규 채용 계획과 함께 본사 직영점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평균 10%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멕시코 음식 프랜차이즈인 치폴레는 6월 말까지 직원들의 평균 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릴 방침입니다.
아마존은 7만5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하고, 시간당 평균 17달러의 높은 급여와 일부 지역에 한해 천달러의 보너스까지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경제 빠르게 반등하는 과정에서 고용 회복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 것이 그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