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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백신 지원 우선 국가, 형평성에 기반해 결정"

05/20/21



백악관이 코로나 19 백신의 해외 반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코백스, 그리고 직접적인 관계를 통해서 형평성에 맞게 우선순위 국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제 젠 사키 대변인은 미시간 디트로이트행 전용기에서의 기자 질의 중 타국 백신 반출 우선순위에 관해 "당연히 형평성을 토대로 결정할 것"이라고설명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미국이 승인한 백신 2000만 회분을 향후 6주 이내에 전 세계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더하면 총 8000만 회분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백악관 제프 자이언츠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이 이 문제를 담당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간 타국에 백신을 지원하는 것에 보수적이었던 바이든 행정부가 반출을 본격화하면서, 어느 국가가 우선순위에 오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 기자 질의에서도 "실제 어떤 나라가 백신을 가장 먼저 받을지, 또 어떤 방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지"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사키 대변인은 " 코백스(COVAX·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또 직접적인 관계를 통해 투명한 방법으로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며칠 이내에 더 많은 사항을 알려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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