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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재가동에도 동남부서 휘발유 부족 여전
05/17/21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으로 중단됐던 송유관 가동을 지난 12일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동남부지역의 휘발유 부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해킹 공격으로 가동을 멈췄던 콜로니얼 파이프 라인이 송유관망을 지난 12일 재가동했지만, 이틀간 광범위한 패닉에 따른 사재기가 이어지면서 동남부 지역 주유소들은 휘발유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실시간 주유소 정보 안내 회사 가스버디에 따르면 전날 워싱턴DC의 주유소 중 휘발유 부족으로 공급이 중단된 비율은 직전일 79%에서 88%로 증가했습니다.
일부 주(州)에서는 약간의 개선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주에서 휘발유 공급 중단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주유소의 약 65%가 휘발유가 없는 상태이고, 버지니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조지아주는 거의 절반 가까운 주유소가 휘발유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휘발유 공급이 중단된 주유소 수치는 이전 만6천200개에서 전날 만4천144개로 약간 줄었습니다.
이에 더해 코로나 19 규제 완화로 많은 미국인이 자동차 여행에 나서면서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자동차협회(AAA)는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거의 3달러 4센트로 올랐고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가스버디 측은 "공급 중단이 발생한 대부분의 주와 지역은 계속 사재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상화까지는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