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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도 가을학기 등교 재개 호응
05/14/21
안전을 이유로 대면수업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던 교사노조도 올 가을학기 등교수업 재개에 호응하고 나섰습니다.
교사노조가 대면 수업을 거부한 지 1년 만입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원노조인 미국교사연맹(AFT) 랜디 와인가튼 회장은 어제 조합원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학교가 문을 열고 주5일 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 상황으로 볼 때, 올가을에 공립 학교의 문을 전면 재개방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면 수업 재개가 "위험이 없지는 않다"면서도 위험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학생 간 거리 두기 등의 조치로 관리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와인가튼 회장은 그동안에는 대면 수업을 원하지만 안전할 때만 가능하다고 말해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면 전환했다가 백신 접종이 가속화한 올봄부터 부분적으로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주5일 등교 재개가 교육 정상화와 학생 정서 발달은 물론 부모가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 정상화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올가을에는 주5일 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 역시 "9월에는 모든 학교가 종일 대면 수업을 재개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