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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가동 재개… "완전 정상화는 수일 걸려"
05/14/21
미 최대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은 지 닷새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수일이 더 소요되고, 그때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간헐적인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어제 오후 늦게 성명을 통해 파이프라인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수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전망했습니다.
회사 측은 "안전한 상황에서 가능한 한 많은 휘발유와 디젤, 제트 연료유를 수송할 것"이라며 "시장이 정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서비스하는 몇몇 시장에서는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인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로니얼은 조지아, 메릴랜드, 뉴저지, 캐롤라이나 등의 지역에 대한 수송라인 일부를 수동으로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정부가 연료 부족 문제 대응과 콜로니얼의 재가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상선법(일명 존스법) 적용을 유예해달라는 개별 기업의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스법은 미국 항구 간 상품 수송은 미국 승무원이, 미국에서 건조한 배로 행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