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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파이프라인 해커들에게 500만 달러 지불”
05/14/21
한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태 해결을 위해서 동유럽 해커들에게 500만 달러를 암호화폐로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커들을 돈을 받은 뒤 암호 해독 벙법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해커들에게 돈을 지불할 계획이 없다"고 일부 언론에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 해커들에게 500만 달러를 암호화폐로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커들은 돈을 받은 뒤 회사에 네트워크를 복구하기 위한 암호 해독 방법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방법이 너무 느려서 회사는 시스템 복구를 위해 자체적으로 백업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지난 7일 사이버 공격 사실을 인지하고 회사의 모든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부와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약 5500마일(8850㎞) 길이의 파이프라인 운영이 폐쇄됐다가 12일 오후에야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이번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한 해커들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포함된 다크사이드라는 갱단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고, 러시아나 동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