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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CDC "얀센 백신 혈전 사례 28건으로 늘어"

05/14/21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하는 혈전증 사례가 추가로 확인돼 총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어제  얀센 백신 접종자 870만 명 중 28명에게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하는 혈전증 증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8명은 모두 18세~59세 사이로, 평균 연령은 40세입니다.  22명은 여성, 6명은 남성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위험군은 30세~39세 여성으로 현재 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명은 급성 치료 후 재활 치료(post-acute care facility)를 받은 뒤 퇴원한 상태입니다.

처음에 6명으로 알려졌던 혈전증 환자는 이후 15명으로 파악됐고 이번에 다시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5명으로 확인했을 당시에 12명은 드문 뇌 혈전증을 보였습니다. 

또 13명은 50세 미만 여성이었고, 얀센 백신 접종 후 목숨을 잃은 사람은 3명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보건 당국은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 중 일부에서 나타난 혈전 사례를 검토하겠다며 사용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CDC는 10일 만인 23일 이 조치를 해제하고  '50세 미만 여성에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경고 문구를 다는 조건으로 접종을 재개했습니다.

부작용이 젊은 여성들에게서 드물게 나타나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보다 백신을 접종했을 때의 이익이 더 크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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