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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켜고 '뒷좌석 주행' 20대 체포
05/14/21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 차량을 탄 남성이 운전석을 비운 채 뒷자리에 앉아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경찰에체포됐습니다.
어제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페이스북에 지난 10일 테슬라 '모델3' 차량 뒷좌석에 앉아 고속도로를 주행한 25세 남성 파람 샤르마를 난폭운전과 경관 명령 불복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8일에도 샤르마가 테슬라 차량으로 '뒷좌석 주행'을 하는 영상을 캡처해 공유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고 원본 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전에도 샤르마의 이런 행태를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순찰대는 지난 10일 운전석이 빈 테슬라 차량이 주행 중이라는 다수의 911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80번 고속도로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릿지 구간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던 샤르마를 체포했습니다.
샤르마는 체포될 당시에도 '뒷좌석 주행' 중이었고, 경찰을 보자 앞 좌석으로 이동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슬라는 "운전자가 오토파일럿 기능에 의지한 운전을 중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운전대에서 장시간 손을 떼면 경보를 울리는 시스템을 갖고있지만 샤르마는 뒷좌석에서 발을 뻗어 운전대에 갖다 대는 방식으로 경보 시스템을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