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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자 4만명대로… 8개월만에 최저
05/11/21
정점 때 하루 30만명까지 치솟았던 미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8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9일 기준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구는 4만 800명 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9일 기준 최근 7일간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30% 줄어들었고, 지난해 9월 19일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지난 3월 하순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다시 늘기 시작했고 4월 중순만 해도 하루 신규 감염자는 약 7만천명까지 올라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하향 곡선을 그리며 지난주에는 거의 한 주 내내 신규 확진자가 4만명 선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도 667명으로, 하루 4천명을 넘었던 올해 1월의 정점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렇게 누그러진 데는 백신 접종의 확대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백신에 대한 수요가 둔화하면서 보건 당국이 백신 보급 전략을 수립하는 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일요일인 9일에는 하루 230만회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하루 평균 접종 건수는 200만회였습니다.
CNBC는 접종이 가장 많이 이뤄졌던 지난달 13일의 하루 340만건과 견주면 크게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