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신용카드 부채 결제율 사상 최고치 기록
05/11/21
최근 경기회복세에 따라 신용카드 부채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대형 카드사들의 카드 잔액이 대폭 줄어들면서, 결제율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월스트리트저널은 "대형 카드사들의 카드잔액이 줄어들면서 이자 수입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카드사들이 카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발급 기준을 완화하는 등 손실 보완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불된 카드잔액이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캐피털원파이낸셜도 올해 3월초 기준 카드잔액의 절반이 한달 만에 지급됐다고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상점신용카드 발생사인 싱크로니파이낸셜은 고객들이 팬데믹 이전의 평균 결제율보다 더 높은 결제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신용정보업체 에퀴팩스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 총부채는 2020년 1월 9130억달러에서 올해 3월 7490억달러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1년 전 대출기관들은 코로나 19로 연체율이 급증해 대출자들이 생계를 위해 신용카드 발급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꺼내드는 등 개입하면서 연체율 급증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WSJ는 "미국인들이 신용카드 지출을 늘리더라도 계속해서 카드잔액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 팬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출자들이 잘 버텨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