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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증오범죄 대응 매뉴얼’ 배포
05/10/21
시민참여센터(KACE)와 21희망재단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에 대비하기 위해서 대응 매뉴얼을 배포합니다.
어제 퀸즈 플러싱 시민 참여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참여센터와 21희망재단은 공동으로 제작한 증오 범죄 대응 매뉴얼 5500장을 한인 교회·식당 등 한인 커뮤니티에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 24페이지로 구성된 매뉴얼은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대처법뿐만 아니라 반아시안 정서의 원인, 증오 발언·범죄의 정의,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최근 통계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트럼프 전 행정부의 반이민 기조가 커지면서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들이 매뉴얼을 숙지해 혹시 모를 증오범죄가 발생하면 잘 대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뉴얼에서는 인종 차별에 따른 증오범죄를 당했을 경우 차분히 응답하고, 자리를 피할 것, 경찰(911)에 신고하고,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것을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증오범죄를 목격했을 경우 911에 신고한 다음, 피해자 옆에 선 뒤 동영상을 촬영하고 피해자를 위로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 많은 한인들이 매뉴얼을 읽고 숙지해 잘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