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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올림픽 선수단에 코로나19 백신 기부
05/06/21
화이자· 바이오엔텍이 일본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코로나 19 백신을 기부합니다.
7월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 전에는 선수단이 백신 2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제약사 화이자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백신을 기부하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5월말에 선수단에 대한 백신 물량 배송을 시작하고 7월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 전에 선수단이 백신 2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입니다.
다만 이번 기부가 각국의 백신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백신 기부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안전을 보장하면서 연대를 보여줄 또 다른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귀환은 극심한 고립과 황폐 속에 한 해를 보낸 뒤 세계 단합과 평화의 기념비적 순간을 나타낸다"며 "선수단에 백신을 공급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본래 지난해 7월 걔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미뤄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도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에 3차 긴급사태를 발령했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루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다만 일본 당국은 도쿄올림픽에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고, 내국인 관중 허용 여부는 6월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