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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5월, 코로나 변이·통제완화로 확진자 늘 것"
05/06/21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확산과 방역조치들의 완화를 근거로 이번 달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DC는 어제 발표한 코로나19 상황 예측 보고서에서 영국발 코로나 19 변이가 퍼지고 있다며, 이달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DC는 지난 1∼3월 확진자가 증가한 것이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통제가 완화되고 있는 점을 볼때 향후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변이 바이러스로 지난해 말 영국에서 발견돼 올해 3월 미국으로 유입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를 지목했습니다.
CDC는 통계 분석을 토대로 백신 접종률에 따른 변이 확산 시나리오를 짠 결과 5월에 영국발 변이 확산에다 통제 완화가 맞물리면서 미 전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입원과 사망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오는 7월에는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CDC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방역 조치 준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게 앞으로 수개월 간 코로나19를 통제하는데 필수라고 당부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어제 백악관 브리핑에서 "변이는 우리가 만든 진전을 뒤집어버릴 수 있는 '와일드 카드'"라고 지적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빨리 백신을 접종할수록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