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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100일… '일자리' 여론전 본격 착수
05/03/21
어제 취임 100일을 맞은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아를 방문해 일자리 계획을 홍보했습니다.
총 4조 달러에 달하는 일자리 계획과 가족 계획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전에 착수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째인 어제 방문 연설 장소로 조지아를 택해 자신의 일자리 계획을 홍보했습니다.
조지아는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여겨지는 곳이지만 지난해 11·3 대선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겨준 바 있습니다.
이어 연방 상원의원 결선에서도 민주당 후보 2명을 모두 당선시켜 상원을 50 대 50 구도로 만들어준 일등 공신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 덜루스에서 가진 25분여 동안의 드라이브 인 집회 연설에서 취임 100일 간의 성과를 홍보했습니다.
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골자로 한 '미국 일자리 계획'과 '미국 가족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이 두 계획은 모두 합해 4조 달러(약 4440조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취임 100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미국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낙관적이었던 적은 없었다"며 "미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지아가 상원 결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뽑아줬기 때문에 1조 9천억 달러의 경기부양책 통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조지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빚을 졌다"고 치켜 세웠습니다.
하지민 아직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면서 '일자리 계획'과 '가족 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인프라 계획을 홍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