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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천만회분 긴급 지원
04/29/21
인도의 코로나 19 사태가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1억 달러(약 1천110억원)에 달하는 긴급 물품을 인도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악관은 어제 성명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와의 공고한 우호 관계에 따라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수일 내에 인도에 있는 협력 기구에 긴급 물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팬데믹 사태 초기 인도가 미국을 도왔던 것처럼 미국도 인도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금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지원 물품은 29일 항공편을 통해 인도에 도착하고, 다음 주에도 추가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우선 바이든 정부는 이미 주문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천만회분을 인도에 공급합니다.
또 부족한 산소공급장치 등 관련 의료 장비를 보내기로 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지에서 의료용 산소통을 추가로 확보해 인도 정부와 협조해 각 병원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N95 마스크 천500만장을 포함한 개인보호장비와 코로나19 긴급진단 키트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2만회분도 공급합니다.
이밖에 백악관은 CDC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예방과 통제, 백신 접종 등의 분야에서 현지 보건 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