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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완화정책 유지… "인플레는 일시적인 것"
04/29/21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정부의 대규모 지출에 빠른 경제 성장속도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일시적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0~0.25%에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 금리를 결정한지 1년 넘게 같은 입장을 유지한 겁니다.
연준은 또 장기금리를 낮추기 위해 매월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도 지속할 것이고,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또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고용시장과 함께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며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지난 달 연준은 코로나19가 경제 전망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경고했지만, 이날은 경제 전망에 대한 리스크가 남아있다고 만 설명했습니다.
최근 몇 주간 미국 경제는 고용, 지출, 제조업이 모두 상승하면서 예상외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고용 지표는 거의 100만개에 가까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호조를 보였고,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가파르게 상승해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추가적인 대규모 지출에 빠른 경제 성장속도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를 불러일으켰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공급 병목현상이 인플레이션 가속화의 장기화보다는 일시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