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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 "연말까지 먹는 알약 코로나19 치료제 출시"

04/28/21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데, 현재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어제 CNBC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임상시험이 잘 진행돼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연말까지는 미 전역에 보급할 수 있을 ⁰⁰ 밝혔습니다.

현재 초기 임상시험 단계인 화이자의0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건 전문가들은 이 치료제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이 항바이러스제는 프로테아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인체 내 세포에서 자기복제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데, 에이즈 바이러스(HIV)나 C형 간염 등의 바이러스성 병원체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는 청소년과 어린이용 백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이달 초 FDA에 백신 사용 연령을 12∼15세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생후 6개월에서 11세까지 어린이용 백신을 계속 시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라 CEO는 이날 인터뷰에서 FDA가 코로나19 백신의 청소년 사용을 승인할 것이라는 데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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