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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 타국에 제공
04/27/21
바이든 정부가 영국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 가능한 대로 다른 나라들에 6000만 회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앤디 슬래빗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선임고문은 어제 트위터를 통해 백신 부족에 시달리는 국가들을 돕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600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어느 나라에 보낼지에 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이를 확인하면서 앞으로 수주일 사이에 백신 1000만 회분을 타국에 우선 공여하고 현재 증산 중인 5000만 회분 정도를 5월과 6월에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아직 FDA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심사 중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는데도 불구하고 백신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간 미국민 전부에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할 때까지 코로나19 백신을 타국에 제공하지 않겠다면서도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00만 회분을 이웃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제공할 용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며칠사이에는 접종을 원하는 미국 성인 모두에게 맞힐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확보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바이든 정부가 타국에 지원하는 백신은 미국에 공급을 확약한 물량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