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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인 500만 명, 백신 2차 접종 안 해

04/26/21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을 1차만 맞고, 2차는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미국인 중 8%, 500만 명은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백신들은 2차 접종까지 마쳐야 더 높은 예방률을 보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7일까지 모더나 백신, 같은 달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 이들 중 500만 명은 이달 9일까지 2차 접종을 받지 않았습니다.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더나 1차 접종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하는 경우도 있고, 공급 문제로 같은 백신을 맞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NYT는 임상시험 결과 등을 보면 1차 접종만 한 경우 부분적으로 예방 효과가 있지만 그 효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는 불확실하다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변이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많은 주(州) 정부들이 2차 접종을 유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2차 접종 시기를 놓친 이들을 위한 백신 수천 회분을 따로 할당했고 아칸소와 일리노이는 2차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팀을 꾸렸습니다.

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인구의 42%인 1억380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인구의 28%, 9300만 명은 완전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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