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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통과… 바이든 “박수”
04/23/21
상원이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을 압도적 찬성 속에 처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별도의 성명을 통해 상원이 통과시킨 아시안 증오방지법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어제 상원은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아시아 증오범죄 방지 법안을 표결에 부치고 94 대 1의 초당적 찬성으로 처리했습니다.
이 법안은 법무부가 증오범죄 검토를 시행하고, 주와 지방 정부가 온라인으로 증오범죄를 신고할 체계를 확립하며 증오 공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 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주 정부가 증오범죄 신고를 위한 핫라인을 설치하고 증오범죄 식별을 위한 훈련을 개선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메이지 히로노 상원 의원과 그레이스 멩 하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한 법안입니다.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법 처리에 대해 미국에 너무나 명백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증오범죄는 용납될 수 없고, 연방 법 집행관들은 이를 탐지하고 억제하기 위해 권한 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하원 문턱도 넘어야 하지만 과반을 점한 민주당이 찬성하는 등 의회통과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하원이 다음 달 이 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