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아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5천800건
04/22/21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인구가 늘면서 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다만 돌파감염의 경우 대부분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끝낸 7천700만명 가운데 약 5천800건의 돌파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도 21일 펴낸 보고서에서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400여명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2명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걸리는 이유는 애초 백신의 예방률이 100%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백신별 예방률은 아스트라제네카가 62∼70%, 화이자 95%, 모더나 94% 정도로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돌파 감염이 된 경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실린 두 건의 돌파 감염 사례는 51세 여성과 65세 여성으로 두 여선은 각각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두차례 접종했지만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두 건의 돌파 감염 사례 모두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루이지애나 주립대학(LSU)의 바이러스학자 제러미 카밀은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변이가 돌파 감염에 일정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돌파 감염 사례에 어떤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다면 첫번째 대답은 남아공과 브라질발 변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