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인종 평등' 시위에서 아시안 경찰에 차별발언
04/22/21
맨하튼에서 경찰 제복을 입고 근무하던 아시아계 뉴욕경찰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듣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YPD노조는 해당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제 NYPD 경찰 노조는 아시아계 빈센트 청 경관을 향해 조롱·위협하며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남성 테럴 하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청 경관은 지난달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인종 정의와 평등을 요구하는 시위에서 근무하던 중 하퍼로부터 "간장" 등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습니다.
하퍼는 청 경관의 어머니를 협박하는 발언도 했고, 이런 발언은 청 경관의 보디캠에 담겼습니다.
청 경관은 인종 정의와 평등을 위한 시위가 15분이 넘자 반 아시아적인 탄압으로 번진 데 대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NYPD는 하퍼를 수배했고, NYPD 경찰 노조는 하퍼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 소송은 하퍼가 왜 아시아계 미국인을 타깃으로 삼았는지 설명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16년의 경력을 가진 청 경관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보디캠) 영상을 보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가 역겹다면서,"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제복을 입은 NYPD 형사에 대한 언어적인 폭행은 폭력으로 이어질 뿐"이라고 우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