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접종자중 추가 혈전사례 조사중"
04/19/21
제약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 중지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추가로 얀센 백신과 관련된 몇 건의 혈전 사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는 미 전역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오늘 백악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CDC가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 가운데 소수의 추가 혈전 사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가 아니라 한 줌의 사례가 있었다"며 "이들이 실제로 진짜 환자를 반영하는지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이를 검증하는 작업이 이번 주 CDC와 식품의약국(FDA)의 일이 될 것이며 그 결과를 23일 열리는 CDC의 자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공식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좋은 소식이 있다.
오늘부터 모두가 백신을 맞을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충분히 백신을 보유했다"라며 "당신 자신을 지켜야 하고, 당신 이웃과 가족을 차례로 지켜야 한다.
그러니 가서 백신을 맞아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늘부터 하와이,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리건, 로드아일랜드가 백신 접종 자격을 확대하면서 미국 성인 모두가 실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18세 인구 중 50.4%인 1억2998만8985명이 최소 1회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전체로 보면 약 39.5%인 1억3100만 명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고, 전체 인구의 25.4%인 약 84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마쳤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는 81%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