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아시안 여대생 염산 테러
04/19/21
지난 17일 저녁에 집에 귀가하던 아시안 여대생이 괴한에게 염산 테러를 당했습니다.
얼굴과 혀 목구멍까지 심하게 화상을 입은 여대생을 위해 고펀드미 사이트에서 모금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규모의 온라인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 사이트(www.gofundme.com)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뉴욕에서 차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던 파키스탄계 여성 21살 나피아 파티마는 갑자기 나타난 괴한이 뿌린 염산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테러 공격이 일어난 장소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는데 피해자인 나피아는 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파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호프스트라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펀드미 사이트에 공개한 사고 당시 CCTV영상을 보면 나피아는 오후 7시 40분쯤 집 앞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먼저 집으로 들어간 모친을 따라 가다 괴한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빠르게 나피아에게 다가와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공격을 당한 나피아는 집으로 들어 가며 비명을 질렀고, 얼굴에 묻은 염산은 입으로 들어가 혀와 목구멍까지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염산은 나피아의 손목과 얼굴 피부를 녹였고, 눈으로 들어가 끼고 있던 콘택트렌즈를 녹여 동공까지 다쳤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이 곧바로 응급전화를 해서 생명을 잃진 않았습니다.
현재 고펀드미에는 1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