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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신 6억회분 있다… 미국인 100% 충분"
04/14/21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FDA와 CDC가 접종 중단을 권고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접종이 일시 중단된 얀센의 백신이 없어도 미국인 전부가 맞기에 충분한 물량의 코로나 19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어제 공동성명을 내고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접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자신의 메세지는 이것이라며, 우리에게 존슨앤드존슨(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니어도 mRNA 백신 6억 회분이 있다는 걸 분명히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거론한 것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충분한 백신이 있다며,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인 100%가 맞을 분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6억 회분은 3억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미국 인구는 3억3천만명인데 곧바로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인구는 2억6천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얀센 백신 접종 중단 권고에 따른 대중의 불안감을 달래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이날 제프 자이언츠 코로나19 조정관 명의로 낸 성명에서도 국가 차원의 접종 계획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