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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생산 확대… 미국에 추가 공급"
04/14/21
제약사 화이자는 다음 달 말까지 계획했던 코로나19 백신의 공급량을 10% 늘리고, 7월 중순까지 3억회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도 7월 말까지 미국에 총 2억회분의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어제 트위터를 통해 "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늘렸다"며 "5월 말까지 이전에 합의했던 공급량인 총 2억2000만 회분보다 10% 더 많은 용량을 미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7월 말까지 합의된 용량 3억 회분을 2주 일찍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약회사 모더나도 미국에 백신을 추가공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어제 보도자료에서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코로나 19 백신의 공급과정은 미국보다 한 분기 정도 늦게 마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더나는 이런 입장을 설명하면서 미국에 대한 백신 공급 일정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는 5월 말까지 1억회분, 7월까지 1억회분의 백신을 미국에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모더나가 이날 업데이트한 공급 계획은 자국에서 생산된 백신을 우선 확보하겠다는 연방 정부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기준으로 모더나가 미국에 공급한 코로나19 백신은 1억천700만회분으로, 전 세계에 공급한 물량의 약 88.6%를 차지합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는 천500만회분의 백신만 공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