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혈전 관련 백신 기술 면밀 조사
04/14/21
식품의약국은 접종 후 드물게 혈전 현상이 나타난 존슨앤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 기술 면에서 위험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FDA와 CDC는 유럽의 보건 당국자들과 협력해서 두 제약사의 혈전 증후군이 동일한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국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과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의 1회 접종용 백신에 대해 기술면에서 위험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에서는 보건 규제 당국이 지난주 접종된 3400만건 중 나타난 169건의 혈전이 AZ 백신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J&J의 백신 접종을 역시 혈전 사례가 발생해 중단시켰습니다.
AZ와 J&J 백신 모두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를 매개체로 이용한 새로운 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무해한 바이러스로 변형하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이 바이러스 매개체는 인간의 체내 면역체계에 실제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항체를 만들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FDA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백신이 바이러스 매개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혈전이라는 희귀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FDA는 단서를 찾기 위해 J&J의 에볼라 백신을 포함한 바이러스 매개체를 사용한 여러 백신의 임상 실험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피터 마크스 FDA 바이오로직스 평가연구센터 소장은"J&J 백신과 AZ 백신이 매우 흡사해 보인다는 것은 명백하다"며 "아직 일반적으로 진술할 수는 없지만, 두 백신은 분명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 매개체를 사용한 방식"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