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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다 나은 여성 얀센 백신 맞고도 재감염
04/14/21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여성이 얀센의 백신을 맞은 후에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항체나 백신이 코로나 19 감염을 100% 예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어제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에 사는 킴 에이커스라는 여성은 지난 3월 5일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걸려 심한 두통과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다 회복했던 에이커스는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한 겁니다.
백신을 접종한 같은 달 말 가족과 주말여행을 떠났고, 여기서 피로감과 메스꺼움, 가슴 통증 등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고, 백신까지 접종한 상태여서 코로나19에 다시 걸렸다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에이커스는 3월 29일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흘 동안 심하게 앓았고 이제는 거의 회복 상태입니다.
에이커스는 페이스북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또는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적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자연적으로 면역 체계를 형성하는 것보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시중에 나온 백신의 효과가 높지만, 코로나19로부터 100%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