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전환 5만여 명… 65만명은 온라인 고수
04/13/21
뉴욕시 공립학교가 지난 9일까지 이번 학기 마지막 대면수업 전환 여부를 신청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면수업 확대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65만명의 학생들은 온라인수업을 고수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학교 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기존 6피트에서 3피트로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에서는 대면수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기존에 온라인수업을 선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학기 마지막 대면수업 전환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약 5만1000명의 학생이 대면수업 전환을 선택했고, 오는 26일부터 등교하게 됩니다.
어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런 대면수업 전환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학교가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학교 내 감염률은 1% 미만으로 뉴욕시 전역 7일 평균 감염률 5.27%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0만명 중 65만명은 이번 학기 말까지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감염에 대한 불안 외에도 대면수업 중에 학교가 폐쇄되는 등 학습의 연속성이 끊기는 것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뉴욕시는 교내 확진자 발생시 학교 폐쇄 기준을 완화하는 새로운 기준을 발표하고 12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전체 학교 건물에서 단 2건의 코로나19 양성사례만 나와도 학교를 10일간 폐쇄조치해왔지만, 이제는 4건이 발생해야 폐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