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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하원, 북미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제출

04/09/21



하원에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제출됐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영 김의원은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의회가 나서주길 촉구했습니다.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과 캐런 배스(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어제 하원에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미국과 북한이 인도적 최우선 과제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북한에 있는 가족 간 상봉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상봉을 원하는 이산가족 신원을 확인하고,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가족의 만남을 추진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와도 협력해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에 미국 국적의 이산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북한의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온 한인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크게 공감한다"며 "한국전쟁으로 갈라진 가족이 다시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의회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배스 의원은 "북미 이산가족 상봉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당면한 관심사 중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이산가족 단체 '이산가족 USA'의 폴 리 대표는 "70여 년 이별을 치유하고 끝내야 한다"며 결의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 법안은 그레이스 멍(민주·뉴욕)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을 포함해 현재 24명의 의원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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