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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난입사건 가담자, 극우단체 소속은 12% 불과

04/09/21



지난 1월 6일 연방 의사당 난입사태에 가담했다 체포된 377명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됐는데요.

예상과는 달이 이 가운데 극우단체 소속은 12%에 불과했습니다.

대다수는 소속 단체가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대학 국제안보연구소 '보안·위협에 관한 시카고 프로젝트'(CPOST)팀은 지난 1월 6일 발생한 의사당 난입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377명의 연령과 직업·거주지·소속단체 등을 분석해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 집필을 주도한 로버트 페이프 교수(정치학과)는 "폭도들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무언가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데이터가 예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여줘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테러 이해'라는 제목이 붙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체포된 이들은 우선 35~44세가 31%, 45~54세가 23%, 55세 이상이 13% 등으로 35세 이상 연령대가 67%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전 5년간 유사 사태 관련 체포자들은 18~34세가 61% 이상이었습니다. 

실업자 비율은 9%로 이전 폭력사태의 3분의1 수준에 그쳤고,  기업 소유주 14%, 의사·변호사·건축가·은행가·빅테크 전문인력 등 화이트칼라가 30%에 달했습니다.

극우단체 소속은 12%에 불과했고, 폭력조직원은 1%, 나머지 87%는 소속 단체가 없는 평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거주지별로 보면 소위 '블루 카운티'로 불리는 민주당 우세 지역 또는 소수계 인종이 많은 지역 출신이 공화당 우세 지역 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카운티 출신이 52%를 차지했는데, 연구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소수인 곳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시위에 더 많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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