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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19일부터 모든 성인 접종 자격… 전시체제는 유지"

04/07/21



오는 19일부터는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자격이 미 전역 모든 성인으로 확대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 말까지는 모든 성인이 최소 한차례의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연설에서 오는 19일부터는 미국의 모든 성인이 백신 접종 자격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5월 1일이었던 목표에서  2주가량 앞당겨진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더는 혼란스러운 규칙이나 제한은 없다"며 19일까지는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 자격이 주어지고, 5월 말까지는 대부분의 성인이 최소 1차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AP통신은 이런 접종 자격의 의미에 대해 이때까지 실제 주사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접종을 위한 예약 날짜를 잡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 75일 만에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억5천만 회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지난 3일에는 일일 접종 건수가 400만 회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1월 20일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 때까지 1억 회 접종을 약속했지만,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 목표치를 2억 회로 상향 조정한 상태입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성인 기준으로 40% 이상은 최소 1회 접종을 끝냈고, 4분의 1가량은 2차 접종까지 끝냈습니다.

또 65세 이상의 75%는 1회 접종, 55%는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 등 '전시 체제'를 유지할 것을 호소하면서도,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는 '바이러스로부터의 독립'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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