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전국 곳곳에서 ‘증오반대’ 시위… 호신술 교육도

04/05/21



아시아계 여성 희생자를 낸 애틀랜타 연쇄총격이 벌어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멀다 하고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폭행과 욕설 등이 동영상과 보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시아 혐오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는 미 전역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잇따르면서  아시아 혐오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는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3~4일 미 전역 곳곳에서는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3일 뉴욕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콜럼버스 공원에서는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만계인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은 (공화당, 뉴욕주) 집회에 모인 인파를 향해 "내 인생에서 이렇게 나와 닮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지지와 격려를 받는 것을 보거나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당인 민주당의 원내대표 척 슈머(뉴욕주) 상원의원을 향해서도 아시아 증오 범죄 관련 입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물밑에서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척 슈머 상원의원은 연단에 올라 "편견을 가진 사람을 쫓고, 기소하고, 체포하는 것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고 우리의 목소리는 침묵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무술 유단자가 무대에 올라 공격을 받을 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시애틀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 200여명이 주도한 시위도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고가도로에서와 도보에서 'AAPI(아시아·태평양계) 혐오를 멈춰라'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어제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에서도 상원의원 등이 모인 가운데 100여명이 모인 집회가 열렸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