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290만회 접종… 접종자 1억명 돌파
04/02/21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횟수가 하루 평균 300만 회에 육박했습니다.
최소한 한 차례 이상 주사를 맞은 사람 수는 1억 명 대에 달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335만8000회의 백신 주사가 접종됐습니다.
하루주사 횟수의 1주일 평균치는290만3000건으로 최고점에 달했습니다.
어제까지 실행된 총 주사횟수는 1억5365만 회로 이날까지 전세계에서 행해진 주사횟수 6억1703만 회의 25%에 해당됩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전세계 누적치에서 차지하는 비중 23.4%와 비슷한수치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이런 추세로 백신 주사가 진행되면 7월2일에는 미국의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최소한 한 차례는 백신 주사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며칠 전 바이든 대통령은 주사횟수 목표치를 상향하면서 7월4일 독립기념일에는 예전같은 축하 파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습니다.
모든 성인이 한 번 이상 맞을 경우 총인구 대비 실시율은 78%로 4월1일 기록된 29.2%의 두배 반을 넘습니다.
어제까지 접종된 1억5300만 회의 주사는 전인구의 29%인 9957만 명에게 접종됐습니다.
이 가운데 5915만 명, 59.4%가 화이자 및 모더나의 두 차례 주사나 얀센의 한 번 주사로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다만 화이자와 모더나가 각각 7800만, 7100만 회를 넘는 데 비해 얀센은 340만 회에 그쳤습니다.
CDC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는 모두 2억500만 회의 백신 주사분량이 실제 배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