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텍사스 한인여성, 흑인들에 폭행 당해
03/26/21
지난 17일 텍사스주에서는 뷰티 서플라이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여성이 가게에 들어온 흑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코뼈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텍사스주 휴스턴 북부에서는 한인이 운영하는 한 미용 관련 가게에서 한인 여성 59살 김씨가 흑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함께 가게에 있던 김씨의 아들에 따르면 이날 5명의 흑인 여성들이 가게로 들어와 안에서 춤을 추고 소리를 지르면서 주위를 어지럽혔습니다.
김씨가 장난치지 말라고 요청하자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김씨가 가게를 나가달라고 요청하자 계산대까지 가서는 김씨의 아들과 남편에게 "아시아 사람들은 흑인 물품을 팔면 안된다", "아시아 사람들은 흑인 시장에 있어서는 안된다" 는 등의 주장을 했고 가게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더 많은 물품을 쓰러트렸습니다.
김씨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자 5명 가운데 3명이 가게를 나갔지만, 남은 2명 중 한 명은 김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기시작했고, 김씨는 바닥으로 쓰러져 얼굴을 막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 아들 2명이 가게 밖으로 밀어내면서 가격을 멈췄지만, 김씨는 코뼈가 부러져 피를 많이 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소된 흑인 여성 2명은 현지 매체인 KPRC에 자신들이 흑인이기 떄문에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휴스턴크로니클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