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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신접종 꺼리면 팬데믹 더 오래 갈수도"

03/26/21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NIH) 원장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 때문에 팬데믹이 연장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콜린스 원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들도 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 원장은 25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공급은 충분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많은 집단 속의 망설임이 (집단)면역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점을 더 걱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콜린스 원장은 "그렇게 되면 팬데믹이 훨씬 더 오래 지속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콜린스 원장은 특히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들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독려하고, "코로나19에 한 차례 감염된 후 두 번째로 감염됐을 때 형성되는 면역력은 백신 접종 시보다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 전염성이 강한 변종의 전염을 제한하기 위해 공공 의료상의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면서 여름께는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취임 100일이 될 때까지 미국인에게 백신 1억 회분을 접종하겠다던 목표를 2억회 분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은 4월 30일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4일까지 미 전역에서는 1억6천900여만 회분의 백신이 배포됐고, 이 중 77%인 1억3천만 회분 이상이 접종됐습니다.

미국 인구의 26% 약 8천550만 명이 최소 한 차례 접종했고, 인구의 약 14% 4천600만 명 이상은 두 차례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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