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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가짜 증명서' 기승… 15달러부터 거래

03/25/21



한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피 현상도 여전한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 가 최소 15달러에서 200달러에 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중고품 거래 사이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이베이(eBay)·오퍼업(OfferUp) 등에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고가 새겨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카드'(COVID-19 Vaccination Record Card)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 NBC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 페이지에서만 이미 여러 건의 포스팅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등록된 사진을 보면 CDC가 발급하는 백신 접종 증명서와 매우 흡사합니다.

단 접종자 개인정보와  접종일, 백신 제조업체, 접종 장소 등을 적는 칸이 빈칸으로 돼있습니다. 

가격은 장당 15달러(약 1만7천원)부터 200달러(약 23만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CNN방송은 이런 가짜 카드 거래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면서 구매자가 카드에 기재되기를 원하는 이름과 접종일 등을 알려주면 판매업자는 그대로  인쇄해서 보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신뢰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기관 'BBB'(Better Business Bureau) 시카고 지부장 스티브 버나스는 "이런 악질 범죄는 지부 설립 이후 33년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판매 제안 포스팅을 보는 대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NBC방송은 "정부가 발급한 증명서나 신분증을 위조해 사용하는 것은 범죄"라고 강조하고,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를 구매하거나 사용하다가는 막대한 벌금에 처할 수 있고 보안 위반 행위가 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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