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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아비규환 식료품점… "모두가 뛰었다"

03/23/21



어제 총격사건 당시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갑자기 여러발의 총성이 울리자 식료품점에 있던 고객들은 앞다퉈 도망쳤습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상황을 유투브에 생중계했습니다.

22일 오후 2시 30분께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 총성이 한 발 울렸습니다.

과자와 음료수를 들고 계산대로 향하던 37살 라이언 보라우스키(37)는 직원이 뭔가 떨어뜨린 소리였길 바랐지만, 총성은 수차례 이어졌습니다.

그는 "세 번째 총성이 들릴 때쯤 달리고 있었고, 총 8발이었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워싱턴포스트(WP)에 전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뛰어'라고 외치면서 앞다퉈 달렸다"며  다른 사람 몇 명과 한 줄로 식료품점 뒤쪽을 향해 뛰어가 뒷문으로 빠져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사람들과 함께 트럭 밑으로 몸을 숨겼다가 근처 언덕을 향해 또 달려가 한 주차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경찰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대치 끝에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지만,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 목격자는 범행 당시 상황을 유튜브로 생중계했습니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3시간짜리 영상에는 식료품점 밖과 정문 쪽에 총 3명이 미동도 없이 쓰러진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중무장한 경찰이 건물을 에워싸고 확성기로 범인과 소통하려 하는 장면도 찍혔습니다.

오후 3시 30분께, 한 백인 남성이 수갑이 채워진 채 매장 밖으로 끌려 나왔고 수염이 덥수룩한 용의자는 상의를 벗은 채 다리에 피를 흘리며 절뚝이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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