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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경찰, 애틀랜타 총격범에 "나쁜 날" 발언 논란… 해임 청원에 '8만명'

03/22/21



한편 애틀랜타 총격 사건 용의자에게 사건 당일은 아주 나쁜 날 이었다면서 그를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한 경찰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는 그를 해임하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사흘만에 8만명이 넘게 서명했습니다.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애틀랜타 총격 사건 수사 당국자이자 공개 브리핑을 담당했던 제이 베이커 체로키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에 대해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은 지난 18일 게재된 것으로 목표인원수는 15만명인데,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사흘만에 8만4700여명이 서명했습니다. 

청원인은 "제이 베이커는 체로키카운티 사람들을 보호하겠다고 맹세했지만, 인종적 편견으로 지역사회 아시아계 구성원들이 위험에 처했다"며 " 사임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베이커 대변인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이 이 외에도 3건이나 더 올라와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베이커 대변인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브리핑 하며 "어제는 그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다"며 가해자를 두둔하는 듯 한 발언을 해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아시아계 희생자가 발생해 증오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이 총격범에게 감정을 이입한 듯한 발언에 대해 비판이쏟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와 동명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문구와 함께 '중국에서 수입한 바이러스(imported virus from CHY-NA)'라는 문장이 기재된 티셔츠를 올라왔었고,  계정은 이미 삭제됐지만 베이커 대변인을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후 베이커 대변인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 브리핑에서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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