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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마이애미, 몰려든 휴양객에 난장판

03/22/21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비치에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시 당국이 오후 8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4월에도 연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1일 마이애미비치시 관계자들은 회의를 통해 폭증한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해 선포한 오후 8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최소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필요하면 4월에도 통행금지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사우스비치의 엔터테인먼트 지구에 몰려든 휴양객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무질서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조치입니다.

마이애미비치 당국은 최근 봄방학을 맞아 날씨가 따뜻한 곳으로 쏟아진 휴양객 탓에 코로나19 위협이 커질 수 있다며우려해왔습니다.

휴양객들은 길거리에서 클럽 분위기를 연출했고, 관련 영상과 사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는 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곳곳에서 젊은이들 간에 싸움이 벌어지면서 군중을 해산하는 데 경찰 특수기동대(SWAT)까지 동원됐고,  경찰은 최루탄과 후추 스프레이도 사용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 밤까지 파티가 통제불능이었다"면서 "음식점 한 곳에서는 의자가 무기로 사용됐고 바닥은 깨진 유리 조각으로 덮였다"고말했습니다.

총격 사건도 일어나 젊은 여성 한 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마이애미비치 당국은 20일부터 사흘간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를 내리고, 음식점의 야외 테이블 운영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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