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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성 중독' 탓하던 경찰 뒤늦게 "증오범죄 배제 안 해"

03/19/21



애틀랜타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 브리핑에서 용의자의 성중독 가능성을 언급하고, 혐오범죄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죠.

커뮤니티의 반응때문인지 어제 기자회견에서는 로버트 에런 롱의 범행동기에 관해  증오 범죄 기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연쇄 총격범에 대해 증오 범죄 기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애틀랜타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애틀랜타 연쇄 총격범에 대해 증오 범죄 기소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앞서 경찰은 총격 사건의 피의자 로버트 에런 롱의 '성 중독'을 이유로 증오범죄 혐의 적용에 거리를 두는 듯한 태도를 취했지만 비난 여론이 고조되자 뒤늦게 달라진 수사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전날 경찰은 초동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롱이 성 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증오범죄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에는 기자회견에서 수사관들이 여전히 롱의 범행 동기를 밝히려 하고 있다며 증오범죄 혐의 적용도 "논외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 찰스 햄프턴 부(副)서장은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수사는 모든 것을 살펴보고 있고, 어떤 것도 논외의 사항이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경찰은 또 롱이 범행 장소들 중 아시아계 여성 4명의 희생자가 나온 애틀랜타 스파 두 곳을 자주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롱의 총격으로 애틀랜타의 스파 2곳에서 한인 여성 4명이 숨졌고 체로키 카운티 마사지숍에서는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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