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재감염률 높아
03/18/21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는 코로나 19 취약계층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65세 이상 고령층은 한번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이후에도 재감염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7일 의학 저널 '랜싯'에 실린 덴마크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65세 미만의 80.5%는 6개월여 후까지 면역력을 보유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반면 65세 이상은 재감염 억제율이 47.1%로 낮아졌습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1차 유행기인 지난해 3~5월, 그리고 2차 유행기인 그해 9~12월 덴마크의 코로나19 감염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입니다.
연구에서 유행기 때 감염됐다 완치된 65세 미만 환자 만 1000여 명 중 2차 유행기 때 재감염된 사람은 72명이었습니다.
반면 65세 이상은 1931명 중 17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연구 결과가 고령층의 재감염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또 6개월 간의 추적 관찰에서 자연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이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들, 특히 고령층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자연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서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환자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더힐은 코로나19 백신이 자연 면역보다 더 높은 수준의 면역력을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