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마스크 거부 승객에 2만 달러 벌금
03/18/21
미국에서 항공기 탑승 중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들에게 과태료 수만달러를기 부과됐습니다.
17일 연방항공청은 지난해 말 기내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승무원 지시를 따르지 않은 승객 2명에게 각각 수만 달러의 과태료를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한 여성은 지난해 12월 27일 보스턴에서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는 제트블루 항공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안전벨트를 매라는 승무원 지시를 위반한 혐의입니다.
그는 승무원 한 명을 수차례 밀치며 외설적인 말을 뱉었고 해고하겠다고 협박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승객 때문에 해당 항공기는 결국 보스턴으로 회항했고 연방항공청은 과태료 2만달러를 부과했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뉴욕발 도미니카공화국행 제트블루 항공기에서 역시 마스크를 거부했습니다.
또 기내에 들여온 술병을 승무원에게 건네지 않았고 술을 그만 마시라는 지시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후 승무원이 일종의 '경고 카드'를 주자 욕설을 하고 짐칸 문을 쾅 누르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항공기가 이륙하기 직전 술병을 뒤쪽으로 던진 혐의입니다.
이 남성은 과태료 만2천250달러를 통지받았습니다.
FAA로부터 과태료를 통지받은 경우 30일 내로 납부하거나 이의제기 등 응답을 해야합니다.
FAA는 연방정부의 마스크 의무화 지침을 지키려는 일환으로 지난 1월 기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즉시 법적 조처를 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