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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용의자 성중독 가능성… 증오범죄 판단 일러"
03/17/21
하지만 용의자는 인종차별적 동기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용의자가 성중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직 증오범죄로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걱정을 알고 있다며 경찰 수사를 기다려 보자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 등 당국은 오늘 총격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성 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증오범죄인지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롱은 범행을 인정하고는 있지만 총격이 인종적 동기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롱은 마사지숍을 자주 찾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총격이 발생한 마사지숍을 찾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법무부 장관,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통해 사건을 보고받았다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걱정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범행 동기에 대해선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사가 추가로 진행되면 언급할 말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도 "아시아계 미국인 형제·자매에 대한 증오 범죄 수준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점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연대하며 목소리를 내고 싶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어떤 형태의 증오에도 침묵해서는 안되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