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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총격 공포… 뉴욕시, 보안 순찰 강화
03/17/21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인 등 미국 내 아시아계 사회는 불안감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뉴욕과 시애틀 등 아시아계가 많은 지역에서는 인종차별 범죄가 되풀이될 개연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치안당국도 경계태세를 높이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뉴욕과 시애틀 등 아시아계가 많은 지역에서는 인종차별 범죄가 되풀이될 개연성을 크게 우려하면서 경계태세를 높이고 긴장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국의 대테러부서는 트위터를 통해 "조지아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총격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며 주의 차원에서 뉴욕 내 아시아인 사회에 경찰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애틀 경찰도 도시 내 아시아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 요원을 늘리는 등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연방수사국(FBI)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이 끔찍한 폭력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적었고, 크리스토퍼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도 이번 사건의 피해자 및 가족과 마음을 함께 한다며 "정의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은 한인사회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싶다"며 "우리는 미국인과 한국계 미국인들이 안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