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500만명 접종하면 제한조치 푼다”
03/17/21
뉴욕시에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민의 12%가 접종을 마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뉴욕 시민 500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각종 제한조치 해제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6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역매체 NY1과의 인터뷰에서 뉴욕시민 500만명이 백신 접종을 마치고 집단면역이 확보되면 ‘마스크 의무화’ 등 제한조치의 완화 또는 해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는 어렵다”면서 “최소한 6월까지는 이러한 제한조치를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뉴욕시는 6월까지 뉴욕시민 500만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이 목표가 달성되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나 제3의 확산 등 다른 변수가 없다면 오는 7월에 일상으로 회복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옵니다.
16일까지 뉴욕시에서는 297만6162회분의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 이 수치에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2회분 접종과 타 지역 거주자지만 뉴욕시에서 근무하는 사람에 대한 접종회분이 포함돼 있고, 화이자·모더나 백신 2회차 또는 존슨앤드존슨(J&J) 백신 1회차를 접종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욕시민은 77만4060명으로 전체 뉴욕시민의 12%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미드우드와 브라이튼 해변 등 일부 지역에서 감염률 하락세가 정체를 보이고 있고, 뉴욕주 전역에서 150건 이상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